강원 소개

꽃말이 '사랑의 즐거움'인 철쭉은 해마다
5월이면 강원특별자치도의 산지를 연분홍색으로
물들여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더해 준다.

도내에 자생하는 나무 중 으뜸이며, 한랭한
지방에서 잘 자라는 수익성 높은 늘 푸른
나무로, 유실수와 용재로 많이 조림되고 있다.

십장생의 하나로 품위의 상징이며,
철원지역을 주 도래지로 하고,
남북 강원특별자치도를 자유로이 왕래하는 평화의 상징이다.
신성·고고함이 도의 청정 이미지와
도민의 깨끗한 심성과 일치한다.

광택 있는 검은털과 앞가슴에 반달형
흰무늬가 있는 것이 특징이며, 설악산·오대산
등에서 서식하고 있다.